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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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이혼 심경, "갈등은 10년 전 부터…5월 조정 이혼 판결"

기사입력 2012.07.04 10:21 / 기사수정 2012.07.04 10:3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18세 연상 남편과 비밀리에 이혼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MBC '기분좋은 날'에 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그녀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30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남편과의 상태를 묻는 MC의  김연자는 "지난 5월에 이혼을 했다" 며 " 갈등을 10년전부터 느꼈고, 조정 재판을  2월 부터 시작해 5월에 판정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이혼 후 굉장히 편하다" 며 "독립했기에 인생을 직접 설계 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가수 일생은 짧겠지만, 그나마 인생을 내가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남편과의 이혼 당시 위자료를 받을 수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연자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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