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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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류승수, '정면돌파' 선언… "김상중 바로 잡겠다"

기사입력 2012.07.03 22:35 / 기사수정 2012.07.03 22: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드라마 '추적자'의 검사 최정우가 강동윤을 잡기 위해 과감한 행동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2회에서 최정우(류승수) 검사에게 대통령 선거를 이유로 모든 수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그는 백홍석(손현주 분)을 위해 강동윤(김상중 분)의 주변을 먼저 조사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에 격분한 최정우는 황반장(강신일 분)과 조형사(박효주 분)를 불러 문제를 정면돌파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강동윤을 직접 치자"며 언론을 이용해 어떻게든 강동윤에게 타격을 주자고 말했다.

"너무 무모한 것 아니냐"는 조형사의 우려에, 최정우는 "대한민국에 검사가 1800명이다. 하나쯤은 무모한 사람 있어도 돼"라고 단호히 답했다.

한편, 이후 더 큰 권력에 의해 담당 검사가 바뀌고 증거가 압수되는 등, 수사는 난항을 겪었지만 최정우는 굴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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