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단발머리 변신…상큼한 미모 '아줌마 맞아?'

▲한지혜 단발머리 ⓒ 빨간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가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다.

한지혜는 경기도 이천 인근에서 촬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촬영은 자신의 아역인 김유정을 비롯해 박지빈과 현승민 등 아역들의 촬영 장면이었으나 아역 배우들과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

이날 포착된 한지혜는 편안한 블랙 의상에 스타일리시한 모자를 쓰고 촬영 현장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흠 잡을 데 없는 새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촬영 분은 극중 해주(김유정 분)가 학교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부잣집 딸 인화(현승민 분)와 자신을 챙기는 강산(박지빈 분)이 함께 만나게 되는 장면이다. 한지혜와 김재원은 각각 김유정과 박지의 성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메이퀸'은 한 여성이 환경의 열악함과 인생의 고난을 이기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울산을 배경으로 그릴 드라마로 트랜디 '드라마의 원조' 손영목 작가와 '보석 비빔밥'과 '욕망의 불꽃' 등으로 유명한 백호민 PD가 손을 잡아 기획 단계에서 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