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진이한이 총에 맞고 절벽으로 떨어져 죽음을 맞이했다.
1일 방영된 '닥터진'에서는 흥선군(이범수 분)이 대비를 시해하려는 했다는 음모를 뒤집어쓰고 사약을 받았지만 대비가 왕에게 청을 넣어 다시 왕실로 돌아오는 장면과 조선의 인심이 흉해져 진주민란이 일어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휘(진이한 분)은 진주민란의 우두머리로 반란을 일으켰고 종사관인 경탁(김재중 분)이 이를 저지함으로서 벗에서 적으로 돌변해 칼을 겨눴다.
서로 한 치 양보도 없는 칼싸움을 했고 영휘는 "자네하고 이러고 있으니 어릴 적 수련이 생각난다. 항상 나에게 패하지 않았는가."라며 벗으로서 지냈던 지난 과거들을 회상했다.
이에 경탁은 "다시 마주치면 칼로 베어버린다고 했을 텐데."라며 공격했고 영탁은 "자네 칼이면 기분 좋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답했고 경탁은 이 모습에 영휘의 칼을 쳐내고 칼을 목에 겨눴다.
하지만 경탁은 베어버리는 듯 했으나 허공에 칼을 휘두르며 "내 하나 뿐인 벗을 저 세상으로 보냈다. 더 이상 내게 친구란 없다."며 벗으로서 마지막 호의를 보여주며 살려줬다.
경탁이 칼을 거두며 영휘가 사는 듯 했으나 진혁이 살린 부상자가 경탁의 총을 주워 영휘를 쏘며 "내가 민란의 우두머리를 죽인 공을 말해주시오."라고 말했고 결국 영휘는 죽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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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