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시크릿 가든' 찾는 재미 '쏠쏠'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 한밤의 TV연예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시크릿 가든'과 묘한 평행이론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는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신사의 품격'과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인 '시크릿 가든'이 평행이론처럼 닮은 듯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신사의 품격'의 김도진(장동건 분)과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 분)의 외모와 말투, 성격을 꼽았다.

또한,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하지원 분)이 주원과 나란히 걷는 장면은 '신사의 품격'에서 도진과 서이수(김하늘 분)도 그대로 재현했고 주원의 상상 속에 라임이 등장하는 것처럼 이수가 도진을 생각할 때마다 나타나는 것도 평행이론이라는 것.

평행이론처럼 두 작품이 묘하게 닮은 이유는 '신사의 품격'의 작가 김은숙의 전작이 '시크릿 가든'이기 때문이다.

한편,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작가가 같아서 그런가?", "신사의 품격 볼 때마다 시크릿 가든 생각나긴 해", "이런 비밀이 숨어 있었네",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이든 뭐든 재미 대박임"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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