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매너 다리 ⓒ KBS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빅'에서 소년의 순수함과 청년의 진중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고 있는 공유의 매너 다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공식 홈페이지에는 "길다란을 모델로 한 감자탕집 오픈?"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경준(공유 분)과 길다란(이민정 분)이 1년만에 결혼식장에서 재회하게 되는 장면을 촬영 중인 공유와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길다란과 마주친 강경준은 서윤재인 척 "길다란씨, 오랜만이네요"라고 말했다. 이 때 공유는 이민정과 키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다리를 벌려 일명 '매너다리'를 완성했다.
또한 이 영상에서는 '공유 매너다리' 뿐만 아니라 두 배우가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대본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겨있어 '빅'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공유 매너다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유 매너 다리? 얼굴도 최고! 매너도 최고!", "두 사람 너무 다정한데?", "빅이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드라마도 재밌군", "공유 폭풍 매너다리에 반하겠다", "공유같은 남자 현실에 어디 없나요?" , "공유씨는 매너까지 완벽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루아침에 갑자기 어른의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여선생의 기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