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9.3%의 시청률보다 0.6%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자기야'는 경쟁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와의 격차를 0.5%p까지 줄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진수정 부부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4년 만에 셋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성주는 "하늘의 뜻을 따르는 마음에 피임을 하지 않는데 계속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나름 자존심이 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내에게 임신 소식을 듣고 난 후 남자로서 아직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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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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