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14.8%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목단(진세연 분)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토는 기무라(천호진 분)를 체포한 일로 슌지(박기웅 분)와 갈등을 빚게 됐다. 이 일로 강토는 각시탈 사건에서 배제고 극동 서커스단 경비를 맡았다. 강토는 극동 서커스단에 소속된 목단을 감시하는 일도 자연스레 맡게 된 것이다. 강토는 목단이 빨래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직접 나서 빨래를 돕기도 했다.
또한 강토는 목단의 모습을 지켜보며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눈물을 짓기도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3%,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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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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