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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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이장우 "여자보다 사랑스러운 남자"…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6.28 08:26 / 기사수정 2012.06.28 08: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8.9%의 시청률보다 0.3%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아이두 아이두'는 동시간대 드라마 꼴찌 시청률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강(이장우 분)이 지안(김선아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려다 실패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태강과 지안은 디자인 트레이닝을 위해 야외로 나갔다. 피곤했던 지안은 태강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었다. 이 때, 태강은 자신의 어깨에 기댄 지안에게 뽀뽀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순간 지안이 눈을 떠 실패하고 말았다. 지안이 "뭐 하느냐"고 의심스럽게 묻자 태강은 "벌레가 묻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태강은 당황스러운 기색은 감출 수 없었다.

이장우는 전작 '웃어라 동해야'에서 김도진 역과는 180도 다른 귀여우면서도 유머러스한 박태강 역을 완벽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1.1%,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두 아이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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