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에서 남자 1호가 수영장에 하의 전신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프로야구 8개 구단 기업에 다니는 남녀가 만남을 가졌다. SK에 근무하는 남자 1호는 애정촌 초반부터 활기차게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모두 모여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남자 1호는 하의 전신 수영복인 일명 '쫄쫄이 수영복'을 입었고 여자 출연자들은 소리를 지르며 경악했다.
"이건 아니다", "비스트(야수) 같아, 비스트"하며 여자 출연자들이 농담을 하자 한 편에서는 "화려한 개구리 같다"는 평도 쏟아졌다. 웃고 떠드는 과정에서 남자 1호는 관심이 있었던 여자 1호를 번쩍 들어 안고 물속에 빠지는 등 호감을 표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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