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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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소방차 해체 이유 최초 공개 화제… 3주 연속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6.27 09:20 / 기사수정 2012.06.27 09: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는 6.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6.6%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지난 6월 5일 가수 보아가 출연한 이후로 6월 12일 방송부터 경쟁 프로그램인 '강심장'에 동 시간대 1위를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3주 연속 시청률도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소방차가 해체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방차는 데뷔 1년 만에 갑작스럽게 해체를 하게 됐고 이에 수 없이 많은 불화설이 언론을 통해 터져 나왔다. 소방차 멤버들은 이러한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상원은 "당시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몸이 너무 힘들었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내가 소방차를 탈퇴하겠다고 해서 소방차가 해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상원과 정원관은 '승승장구'에서 12년간의 앙금을 풀고 화해를 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13.2%, KBS2 월화드라마 '빅'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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