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포항시 '포항야구장'에서 오는 8월 14일 첫 경기가 치러진다.
지난 25일 포항시는 8월 14일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경기를 신축 포항야구장에서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KBO총재배 중학교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의 준비를 기울일 예정이다.
2008년 317억 원을 투자해 착공한 포항야구장은 1만 400석 규모로 야구장 외야 1652㎡(약 500평)에는 좌석 대신 천연잔디로 구성된 피크닉존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전광판 등 경기 운영에 대한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스포츠레저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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