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김태균 짝사랑 ⓒ KBS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9.8%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안녕하세요'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3주 연속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박정현이 김태균을 짝사랑한다고 깜짝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박정현은 데뷔 전 컬투 김태균을 짝사랑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박정현은 "데뷔 전인 1997년 말 대학로에서 컬투가 콘서트를 자주했는 데 그 때 콘서트 게스트를 많이하고 다녔다"고 운을 뗐다. 그 때 만난 컬투의 김태균은 한국 말이 서툰 박정현에게 친절하게 대해줌은 물론 농담도 스스럼 없이 해 박정현이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됐고, 한때 짝사랑했다고.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4.1%,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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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정현 김태균 짝사랑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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