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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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먀오커 술접대 파문, 中 13살 소녀가 1100만 원 받고?…'충격'

기사입력 2012.06.26 08:35 / 기사수정 2012.06.26 14:18

방송연예팀 기자


▲린먀오커 술접대 ⓒ 린먀오커 웨이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중국의 아역 배우 린 먀오커가 술접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린 먀오커(13)가 지난 23일 7만 위안(한화 약 1100만 원)을 대가로 술자리 접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부호들이 여러 행사에 연예인을 초청해 술시중을 들게 하는 것이 유행이라는 루머 때문. 이 명단에 미성년 아역스타인 린먀오커가 포함돼 있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명단에는 또 다른 아역스타 쉬자오(15)와 장쯔이, 판빙빙, 린즈링 등 중화권 최고의 여성스타들도 대거 포함돼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이번 파문은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이에 린먀오커는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사람들이 남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려고 한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린먀오커는 9살 때였던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중화권 최고의 아역스타 중 한 명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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