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2

스티븐 호킹 뇌 해킹…"천재의 뇌를 해킹한다니"

기사입력 2012.06.25 22:45 / 기사수정 2012.06.25 22:50

온라인뉴스팀 기자


▲스티븐 호킹 뇌 해킹 (☞ 사진 원본 보기)ⓒ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티븐 호킹 뇌 해킹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적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의 뇌를 해킹해 그의 뇌파를 분석용 컴퓨터에 보내주는 아이브레인(iBrain)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필립 로우 교수 등 과학자들은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의사소통을 위해 뇌파로 생각을 읽는 장치를 실험중이라고 한다.

로우 교수는 "이 장치는 우리가 뇌 안을 볼 수 있는 창문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흥분된다"며 "처음으로 인간 뇌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이 악화된 스티븐 호킹 박사는 그동안 컴퓨터를 통해 로봇 목소리를 내는 의사소통 방법을 제대로 이용해 오지 못한 상태다.

한편, 스티븐 호킹 뇌 해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 참 좋아졌다", "천재의 뇌를 해킹한다니", "자신의 생각을 읽는 기계라", "살짝 무섭기도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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