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노란복수초' 이유리가 감옥에 가게 될 위기에 처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노란복수초' 69화에서는 최유라(윤아정 분)의 계략에 빠진 설연화(이유리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유라는 설연화가 자신의 집 열쇠를 무단으로 복사해 몰래 집에 침입, 엄마 한경숙(김영란 분)의 유서를 조작한 증거를 확보한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최유라가 설연화를 열쇠 무단 절도죄로 고소하게 되면서 설연화가 다시 한 번 감옥에 가게 될 위기에 빠지게 됐다.
최근 방송에서 설연화는 변장을 하고 잠입을 해 최유라의 아빠 최인석(최상훈 분)의 부정 청탁 현장을 촬영해 사퇴를 하게 하거나 최유라가 자신의 화장품 개발 아이디어를 훔칠 것을 예상하고 역으로 최유라를 함정에 빠트리는 등 후반부로 갈수록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노란복수초' 이찬호 프로듀서는 "'노란복수초'가 후반부를 향해가는 만큼 그간 당하기만 했던 이유리의 통쾌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며 "종잡을 수 없는 예측불허 스토리가 앞으로도 계속 펼쳐질 예정이니 꾸준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유리 윤아정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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