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다해, 조강현 ⓒ 엑스포츠뉴스 DB, 조강현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뮤지컬 배우 조강현 측이 가수 배다해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강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조강현과 배다해가 뮤지컬 '셜록홈즈'를 통해 만난 이후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6개월째 좋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오전 한 매체는 배다해와 조강현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에 출연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조강현은 동국대학교 연극학 출신으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쓰릴미',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에 출연했으며,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주인공 정배(이선균 분)의 친구로 스크린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특히, 조강현은 지난 4일 열린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조강현과 배다해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입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열애소식이 알려진 조강현은 25일 오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프레스콜에 예정되어 있다. 이날 참석하기로 한 조강현이 열애소식을 알릴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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