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6
연예

김하늘 유리창키스, 장동건에 진심 전해…'짝사랑 끝?'

기사입력 2012.06.25 12:09 / 기사수정 2012.06.25 12:09

임지연 기자


▲김하늘 유리창키스 ⓒ SBS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신사의 품격' 김하늘이 유리창키스로 장동건에게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는 이수(김하늘 분)가 도진(장동건 분)과 처음 만났던 장소를 찾아 '유리창키스'로 진심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는 도진의 차가운 이별선언과 냉대에 후회와 함께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후 도진에게서 받은 노트북에서 우연히 발견한 '김도진의 은밀한 사생활'이란 폴더 속 음성파일을 듣고 마음의 확신을 얻었다.

이어 도진을 만나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자 했던 이수는 그의 차가운 거절에도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문자로 약속을 전하고 도진을 기다렸다.

뒤늦게 도진은 카페로 뛰어갔지만, 애타게 기다리던 이수와 길이 엇갈렸다. 이에 실망한 채 이수가 앉았던 그 자리에서 창밖을 바라보던 도진은 자신의 앞에 마치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그 날처럼 등장한 이수와 애틋한 시선을 주고받았다.

이에 도진은 티슈에 글을 써 "오늘 선약은 서이수씨예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알렸고, 이수는 유리창키스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한 것.

김하늘 유리창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로맨틱한 장면! 두 사람 이제 달달한 연애하시길", "김하늘 유리창키스! 도진이 그녀의 마음 좀 알아줬으면", "긴 오해 끝에 두 사람이 이제 연애를 시작할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20.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