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1주 결방, 시청률은 4%대, '시청자들 반 년 주말 쓸쓸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4.9%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 날 결방으로 '무한도전'은 21주 최장 결방 기록을 경신했다. 폐지 설을 논할 만큼 '무한도전'의 결방 장기화는 시청자들은 물론 MBC 측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지만 '무한도전' 고정 팬들 사이에서는 방송이 재개될 때까지 기다리며 응원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2.3%,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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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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