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이은미가 부산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은미는 6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2012 이은미 콘서트 투어'의 첫 지방도시로 부산을 선택했다.
이은미의 2012 단독 콘서트 버전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는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이은미의 음악인생을 무대 위에 재현해냈다.
은미의 자전적 수필집 '이은미, 맨발의 디바–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와 미니앨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도 동명의 타이틀을 가지고 각각 2월 발간, 5월 발매됐다.
앞서 이은미는 지난 서울공연에서 '기억 속으로', '애인 있어요', '녹턴', '너는 아름답다' 등을 열창 기립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010년 이후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부산을 찾은 이은미는 "기대하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을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밤잠 설쳐가며 준비하고 있다"며 '이은미의 음악을 들으며 위안이 됐다'라고 느끼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 이은미 콘서트 투어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부산공연' 은 오는 7월 28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은미 ⓒ 엠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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