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11.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10.8%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유령'는 지난 주 13.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금주 들어와 시청률이 다소 소폭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며 주춤한 기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소지섭 분)이 강미(이연희 분)에게 자신이 구연주(윤지혜 분)와 키스를 했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우현의 모습을 하는 박기영에게 구연주는 자신이 김우현의 옛 애인이라 주장했고, 이에 우현은 그녀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그렇지만 연주는 당황하며 우현을 피했다. 이 사실을 우현은 강미에게 말했고 강미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고교 살인사건은 범인이 장학금을 타려고 친구를 살해했던 걸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5.5%,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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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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