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선아가 바쁘다며 산부인과 진료 안내 전화를 쌀쌀 맞게 받았다.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8회에서는 황지안(김선아 분)의 담당의사 양지혁이 산부인과 진료 안내 전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혁은 지안에게 전화해 진료 차트를 받았다며 결과를 보고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일을 하느라 바빴던 지안은 급한 거냐고 시큰둥하게 대답하고 말았다. 이런 지안의 태도에 담당의는 크게 황당하며 "급한 건가요? 언제쯤 내원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안은 "당장은 어렵고 하실 말씀 있으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라고 딱 잘라 대답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선아 답네", "의사선생님 진짜 황당했겠다", "나 같아도 저런 환자 못 맡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지안의 담당의는 은성(박건형 분)을 찾아가 지안을 못 맡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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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