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 지난달 12일 김용달 타격코치 영입 후 한 차례 보직변경을 단행한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한화 구단은 21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 먼저 김민재 작전-수비코치는 수비코치에 전념한다. 최만호 주루코치는 작전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또한 타격코치를 맡았던 이영우 코치가 주루코치를 맡게 됐다.
따라서 이날 경기부터 김민재 코치는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된다. 경기 중에는 이영우 코치가 1루에, 최만호 코치가 3루에 서게 된다. 한화의 시즌 두 번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