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세계적인 모델 혜박이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과 문자를 주고받은 사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혜박은 21일 방송된 '현장 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 조쉬 하트넷과의 커플화보 촬영 당시의 일화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혜박은 뉴욕에서 화보 촬영할 때 만났는데 "조쉬 하트넷이 굉장한 매너남이다. 차가 지나가면 안쪽으로 밀어주고, 입에 묻은 케이크도 손가락으로 닦아줬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내가 추워하니까 “내 코트 안으로 들어올래? 자기 코트로 따뜻하게 해 주겠다더라"고 덧붙였다.
또 "촬영 이후에도 안부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조쉬 하트넷이 ‘내가 말리부의 집에 있는 저녁에 같이 밥 먹겠느냐?’고 문자를 보내기에 ‘우리 남편과 같이 밥 먹자’고 보냈더니 그 뒤부터는 연락이 끊어졌다”고 이야기의 반전 결말을 밝혀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밖에 혜박은 자신이 처음 모델 일을 시작하게 해준 은인인 세계 3대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부터, '혜박 백'을 선물해준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가수 이효리에 이르는 인맥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혜박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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