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7.7%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라디오 스타'는 3주 연속 경쟁 프로그램인 '짝'에 동 시간대 1위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혜, 박미선, 김숙, 송은이가 출연했다. 특히 김지혜는 양악수술 당시 위험했던 상황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는 "양악수술은 워낙 위험한 수술이기 때문에 유서를 쓰고 수술할 정도였다"고 운을 뗐다. "장시간 수술 동안 출혈 때문에 수혈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해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말했다. 힘든 수술 때문에 김지혜는 양악수술 과정을 거치며 살이 10kg이나 빠졌다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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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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