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탁구 얼짱' 서효원이 트레이닝 복 대신에 러블리한 요정으로 변신했다.
서효원은 최근 패션 웹진 '스냅'이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러블리한 소녀'라는 주제 아래 레이스와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를 무리 없이 소화해 냈다.
서울 한복판인 남산 숲 속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평소 그녀가 잘 입지 않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해야 했다. 첫 화보 촬영이라 힘들 법도 하지만,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칭찬을 아낌없이 받았다는 후문이다.
서효원은 화보 촬영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얼짱 탁구 선수'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지만, 패션에는 관심이 많지 않고 옷도 잘 입지 못한다"라고 밝히며, "'얼짱'이라고 불리는 것도 좋지만 우선 실력 있는 탁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당히 밝혔다.
스포츠레저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서효원 ⓒ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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