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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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하반신 마비 '충격적인 극적전개'…시청률 10%대

기사입력 2012.06.19 09:15 / 기사수정 2012.06.19 09: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은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19.1%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는 20%대의 시청률을 3월 중순 이후 계속 기록해왔지만 최근 3회 연속 10%대로 하락한 형국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경쟁 드라마 '추적자'의 부상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정혜(남상미 분)가 의식을 회복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기태는 "이제 됐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만 의사로부터 청천벽력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정혜가 하반신 마비에 걸리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기태는 "위험한 고비를 넘긴 것은 확실하죠? 그럼 됐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어두운 표정은 감출 수 없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는 11.5%, KBS2 월화드라마 '빅'은 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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