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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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새 코너 대거 등장 '서수민 PD 물갈이' 성공할까?…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2.06.18 08:26 / 기사수정 2012.06.18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20.2%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코너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호랭이 언니들', '희극지왕 박성호'와 같은 신생 코너들은 새로운 웃음코드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지난주에 이어 '박부장'과 '산 넘어 산'도 전파를 탔다. 이러한 '개그콘서트'의 갑작스런 개혁 아닌 개혁 단행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은 14%,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1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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