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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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리허설 모습 포착 '진지 눈빛·폭풍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2.06.14 10:50 / 기사수정 2012.06.14 10: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마성의 꽃 무관' 김재중의 리허설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김재중은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촬영 전 리허설 현장에서 위엄 있는 포도청 종사관의 옷을 입고 무예를 맞춰보며 진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김재중이 맡은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은 고운 자태의 '꽃 미모'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외강내유의 면을 지닌 인물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하고 무뚝뚝하지만 사랑하는 정혼자 영래만을 바라보는 '순정마초'다.

김재중은 퓨전 사극 장르 드라마인 '닥터 진'에서 발성, 말투 등 섭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무예, 말타기 등 몸을 이용해야 하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승마와 무술을 익히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중 씨의 대사와 눈빛을 보고 있으면 몰입이 잘되고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됩니다"라며 "'꽃 무관'김재중, 너무 멋져요 파이팅!. 역시 김경탁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21세기 천재 외과의사 진혁이 150년을 거슬러 올라 의사로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김재중 ⓒ 이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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