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 물티슈녀 김새롬씨, 걸그룹 리더스 ⓒ tvN, TGN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화성인에 물티슈가 제일 깨끗하다고 여기는 '물티슈녀'가 등장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물티슈 없인 생활 할 수 없는 '물티슈녀' 김새롬씨가 출연했다.
결벽증 증세를 가진 화성인 물티슈녀는 하루에 약 500장의 물티슈를 사용하며, 자신의 몸 주변 등을 닦는데 사용한다.
화성인 물티슈녀는 스튜디오 등장부터 물티슈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MC들 악수도 거절해 병균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계속되는 스튜디오 청소에 이경규는 결국 욱한 모습을 보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씨는 "세상이 너무 더럽다"며 "내 몸에 병균 한 마리도 지니고 다닐 생각이 없다"고 물티슈를 애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방청소에만 하루 사용하는 물티슈 80장이다"며 "식사 후 어디서든 물티슈로 이를 닦고 매일 샤워 후에도 물티슈로 다시 몸을 닦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성인 물티슈녀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하루에 500장씩 쓰면 비용도 장난 아닐 듯", "물티슈로 이까지 닦다니", "화성인 물티슈녀 결벽증 증세가 좀 심한 분인듯", "방송 중에도 주변을 물티슈로 닦는 모습이 재밌었어요", "화성인 물티슈녀 하루에 500장씩 사용하는거 좀 아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성인 물티슈녀 김새롬씨는 24인조 걸그룹 '리더스'의 멤버였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