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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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김원희 고백' 이후 시청률 급 상승…7%대 시청률 '회복'

기사입력 2012.06.12 10:00 / 기사수정 2012.06.12 1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6.9%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놀러와'는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4%대까지 떨어졌던 시청률은 금주 7%대의 시청률을 회복한 것이다.

지난 5월 28일 놀러와는 4.9%의 시청률을 보이며 위기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김원희가 한 네티즌의 "'놀러와' 시청률 낮다고 우울해하지 말아요. 웬만한 예능보다 재미있어요"라는 글에 "불완전 속에 팀워크는 최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심경을 고백하기도. 김원희의 장담대로 이후 시청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은 댄싱퀸 스페셜로 꾸며졌다. 최여진, 최은경, 신수지, 김세아, 베이비 제이, 한그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최여진은 자신의 안티팬이었던 40대 아주머니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최여진은 과거 자신에 대해 '고생 없이 자란 부잣집 딸'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안티 팬이 알고 보니 40대 아주머니였던 사실을 말했다. 이어 40대 아주머니는 그저 최여진이 얄미워서 그랬다고 밝혔다. 나중에 아주머니는 메일로 '미안하다. 앞으로 응원하겠다'며 최여진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8.3%,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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