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거품 목욕신'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7일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밝고 명랑하면서도 단호한 성격을 지닌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하늘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오는 10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6회 방송 분으로, 김하늘은 거품을 잔뜩 채운 욕조 안에 몸을 담근 채 생각에 잠긴 '순백의 목욕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 속 김하늘은 '거품 목욕신'을 통해 잡티 없이 매끄러운, 우윳빛 도자기 피부를 드러내며 자체발광 '방부제 미모'를 증명, 눈부시게 하얀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과 우월한 민낯 등 네 박자를 고루 갖춘 김하늘의 완벽 미모를 뽐내고 있다.
'신사의 품격'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하늘은 극 중 '윤리 여신 서이수'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항상 여신처럼 눈부신 미소를 지어내며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거품 속에서 촬영을 하느라 힘든 점이 많았을 테지만 김하늘은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완벽하게 촬영을 마쳤다. 김하늘의 남다른 연기열정이 '신사의 품격' 완성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4회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김수로의 애인이자 김하늘의 친구인 윤세아가 김하늘이 짝사랑하는 20초남이 김수로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졌다.
임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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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