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 스폰서녀 ⓒ CJ E&M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7년간 5억원의 '스폰'을 받은 화성인 '럭셔리 스폰서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스폰'으로 생활비 제로에 도전하는 화성인 '럭셔리 스폰서녀' 이지연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씨는 "스무 살 때부터 '스폰' 생활을 시작, 고맙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지구인은 모르는 화성인만의 '스폰 철학'은 바로 현금을 받지 않는 것. 화성인은 스폰서녀는 "스킨십은 거부하고 오로지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만으로 '스폰'을 받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평소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뭐든지 챙겨준다는 화성인은 옷과 액세서리는 기본, 자동차 기름에 여성용품까지 일반인들은 결코 상상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스폰' 목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스폰을 받아 출시했다는 스폰 앨범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최초 공개했다. 화성인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직접 쓴 가사에 3명의 MC들은 "스폰 받기에 딱 좋은 노래"라고 농을 쳐 주위를 웃겼다.
또 럭셔리스폰녀는 "필리핀 현지 친구에게 인도 여행을 선물 받았다" 글로벌 스폰서녀로 등극하기도 했다.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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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