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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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각시탈 신현준에게 총구 겨눠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2.06.05 11: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각시탈' 주원이 형 신현준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 2회 방송에서 각시탈의 정체가 이강산(신현준)임이 밝혀진 가운데, 종로경찰서 경무보 이강토(주원)가 드디어 각시탈과 정면으로 맞서게 된다.

6일 방영될 '각시탈' 3회에서는 무장 기마병들과 최고의 저격수를 배치하고도 눈앞에서 각시탈을 놓친 이강토가 더욱 악랄하게 각시탈을 쫓으면서 각시탈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이들 형제의 운명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이와 같은 형제의 비극적 운명은 시청자들에게 극적 긴장감과 더불어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해당 드라마 게시판에는 특히 이들 형제의 운명에 대해 언급한 게시물이 폭주하며 이를 입증했다.

앞으로 '각시탈'에서 형제의 운명은 긴장을 조이는 극적 재미와 더불어 감동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아버지처럼 형을 따르는 이강토와 그런 동생을 태산 같은 마음으로 챙기는 이강산 형제 사이에 놓인 애달픈 영웅의 운명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크게 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신의 형이 각시탈인지 모른 채 총구를 겨눈 주원과 그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신현준 형제의 일촉즉발 상황이 예고된 '각시탈' 3회는 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각시탈 ⓒ  팬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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