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와 김소현 '박유천 에피스드' 방송 편집에 유감 표현 ⓒ 엑스포츠뉴스DB, 김소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박유천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통편집 된 것에 대해 씁쓸함을 밝혔다.
5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뭐지? 왜 유천 오빠 부분이 다 편집됐을까? 유천 와 재미있는 얘기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생일날 마지막이 씁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4일 MBC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박유천이 김소현에게 공주님이라고 부른다'는 내용이 공개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소현이 폭로하는 박유천의 털털한 모습 역시 공개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4일 방송에는 박유천 분량이 '통편집'이 되어 예고된 '박유천 에피소드'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샀다.
이에 김소현은 "유천오빠를 처음 뵀는데……빨간츄리닝에 하얀색 런닝 셔츠를 입으시고 배를 긁적긁적 긁으시면서 대기실에서 나오셨다 헉!!! 순간당황! 나의 이상형발견! 그 모습도 멋있으셔~놀러와 속편"이란 글을 게재해 '통편집'된 방송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박유천 에피소드 통편집 이라니 기다렸건만", "놀러와 편집 너무해요 에피소드 들려줘요", "국민 여동생들 나와서 너무 귀엽고, 다들 매력을 뽐내는 게 예뻤는데 유천씨 에피소드 편집은 아쉽네요"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놀러와'는 국민여동생 특집으로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이세영, 김소현, 조보아가 출연,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