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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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윤세아, 김하늘이 좋아하는 사람 정체 알아내

기사입력 2012.06.03 23:26 / 기사수정 2012.06.03 23: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신사의 품격'의 윤세아가 친구 김하늘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남자친구 김수로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3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와 한 집에 살고 있는 홍세라가 집에서 '836'이라고 적힌 야구 장갑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세라(윤세아 분)은 우연히 서이수(김하늘 분)이 침대 밑에 놓아둔 야구 장갑을 보게 됐다. 세라는 '836'이 자신의 남자친구 임태산(김수로 분)의 야구 유니폼 등 번호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이 뜻을 알지 못했다.

이후 세라는 태산의 초대로 야구팀 연습을 보러 가게 되고 이수의 다이어리 속에 놓여있는 태산의 증명 사진을 보게 됐다. 세라는 의아해하며 이수와 태산을 눈 여겨 봤고, 이내 태산의 등 번호를 보고 이수가 짝 사랑했던 사람이 태산이었음을 눈치했다.

세라는 옆에 있던 도진에게 "전에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 저 두 사람 참 잘 어울린다"는 말을 남겨 앞으로 이수와 세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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