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진세연, 청초한 목욕신 '남심 술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진세연이 청초한 목욕신을 선보여 화제다.

진세연은 지난 30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회에서 오목단 역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목단은 독립군 대장 아버지 목담사리(전노민 분)와 어릴 적 헤어져 극동 서커스단에서 변검술사로 일하고 있는 경성판 캔디인 인물.

31일 방송된 2회에서는 혼자 목욕을 하면서 위기 때마다 나타나 자신을 도와준 각시탈에 대해 떠올리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목단의 청초한 매력이 돋보였다", "강한 액션본능 뒤에 감춰진 소녀 같은 모습 예뻤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타로(천호진 분)에 의해 각시탈 누명을 쓰고 위기는 맞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진세연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