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복귀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런던올림픽을 통해 MBC 스포츠 캐스터로 전격 복귀한다.
MBC는 6월 1일 올림픽방송을 총괄하는 스포츠제작국 주관으로 '2012 런던올림픽 발대식'을 갖고 허정무 축구해설위원 등 24명의 해설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56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준비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김성주의 캐스터 복귀로, 김성주는 프리랜서 선언 5년 만에 MBC 스포츠 캐스터로 복귀하게 됐다.
MBC는 또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이재용, 김민아, 박은지 등을 대표 MC로 내세우면서 김성주와 임경진, 김창옥과 한광섭 등 신구 조화를 이룬 캐스터 진용을 갖추게 됐다.
해설진으로는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해 양궁의 김수녕, 배드민턴의 방수현, 탁구의 현정화 등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MBC는 6월 1일 발대식 이후 6월 18일 런던 현지에서 본격적인 올림픽 중계방송 준비를 시작하고, 100여 명의 방송진은 7월 20일경 출국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