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이 탄탄한 상반신을 과감히 노출하며 섹시미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밤 11시에 방송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2화에서 김기범(금은동)은 수영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 성장한 순수남으로 변신하는데, 이때 14살 때 입었던 옷이 작아져서 옷 사이로 남자다움이 물씬 묻어나는 근육질의 팔뚝과 단단한 역삼각형의 상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헐크가 변신하면서 옷이 찢어지듯, 작은 옷 사이로 비친 몸매가 해맑고 순수한 캐릭터의 모습과 정 반대되는 야성적인 면모를 드러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김기범이 자신에게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밝히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짐과 동시에, 박예진(이태리)이 손실된 해시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김기범과 만나면서 로맨스의 방향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한편, 점점 판타지적 요소와 로맨스가 조화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tvN '아이러브 이태리' 3회는 6월 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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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러브 이태리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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