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군 거성 박명수 에게 큰절 ⓒ 최군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최군이 소속사 사장인 박명수에 대한 무한 감사함을 담은 큰절 인증샷 을 공개했다.
25일 최군은 자신의 미투데이 에 '26일(토) 밤. 3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 평생 길바닥 무명으로 살 것 같던 제게 무한한 기회를 주신 박느님(박명수 사장님) 감사합니다. 한번은 따뜻하게 '내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해주셨던 박느님-거성에서 제일 흑자 내는 연기자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큰 절 사진을 공개했다.
최군은 최근 박명수 사단 거성엔터테인먼트와 정신계약을 체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거성 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경진과 재미로 설립한 유령회사로 시작했지만 최군과 유상엽 등의 개그맨을 영업하면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한편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최군은 MBC '개그야'에 출연했지만 조기방송폐지로 나 홀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에서 '쿤티비'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손바닥TV 박은지, 원자현 의 모닝쇼', '박명수의 움직이는 TV', 'TVN 빅머니'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인터넷방송에서 고생 많이 했는데 지상파복귀를 축하한다.', '악마의 아들인줄 알았는데 사랑표현을?? 박느님 따뜻한 사람인듯', '최군도 박느님의 은총을 받는 것인가'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최군은 거성 박명수의 도움으로 26일 MBC '세바퀴'를 통해 3년 만에 공중파에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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