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금연 안내문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까칠한 금연 안내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미국의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한 주유소의 금연 안내문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주유소 사장은 까칠한 금연 안내문을 붙여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경고를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연 안내문을 보면 "당신의 생명이 가치 없는 건 알아요. 그러나 기름은 아주 비싸답니다."라고 흡연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법한 표현이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주유소 사장은 담배를 피우는 고객의 생명보다는 자신의 재산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불친절하고 까칠한 금연 안내문이지만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바로 안내문을 본 흡연자들이 기분이 상해 담배 피우기 싫어질 수 있다는 것.
까칠한 금연 안내문을 본 누리꾼들은 "주유소 사장님 참 까칠하시네", "비흡연자 입장에선 통괘하네요", "진짜 기분 나빠서 피우기 싫어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