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7

직장인 슬럼프 주기, 6개월 차 1위…이유는 '권태감'

기사입력 2012.05.24 15:20 / 기사수정 2012.05.24 15: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직장인 슬럼프 주기 '6개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직장인 슬럼프 주기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입사 3년 차 미만의 신입 직장인 2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98.2%가 직장생활 중 슬럼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슬럼프의 주기는 '6개월'이 25.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3개월' 23.1%, '한 달' 20.9%, '1년' 19.5%, '2년' 6.5%, '3년' 4.3% 순으로 응답이 이어졌다.

이어 직장인 슬럼프를 처음 경험한 시기로는 응답자의 26.4%가 '입사 후 1년'을 꼽았다. 이어 '입사 3~6개월'이 25.3%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입사 1~3개월' 16.6%, '입사 2년' 15.2%, '입사 3년' 13.0%, '입사 직후' 3.6%의 결과를 보였다.

또한 슬럼프가 찾아오는 이유(복수응답)는 '반복되는 업무에 따른 권태감'이 60.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불투명한 미래' 54.9%, '낮은 급여' 51.6%, '직장상사 및 동료와의 관계' 46.2%, '직무 성취감 부족' 45.5%,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야근' 41.9% 순이었다.

직장인 슬럼프 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 슬럼프, 나만 겪는 건 아니었어", "매일 매일이 슬럼프면 어떡하죠?", "그래도 직장인이라 행복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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