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4호가 멘사회원임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8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남자 4호는 "방배동 S치과 원장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를 졸업했고 멘사 회원이다"라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남자 4호는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는 완벽을 추구하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그걸 제외한 대부분의 것들이 굉장히 어설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점을 귀엽게 봐주시고 좋게 봐주시는 그런 착한 분을 만났으면 하는 의미에서 짝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남자 4호는 도시락 데이트에서 "갑자기 치고 싶어서 쳤는데, 그날 운이 되게 좋았다"며 "그날 피크 찍고 계속 떨어지고 있다"라며 멘사 가입 시험을 치게 된 사연을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6호가 글로벌한 연애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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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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