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엔트리브소프트가 22일 AOS 'HON(혼)'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HON(혼)'의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를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Pre-OBT에서는 현재 북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콘텐츠가 모두 개방된다. 특히, 지난 11일 공개되어 전 세계 HON(혼) 유저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신규 게임 모드 '미드워(Mid Wars)'가 국내에서도 서비스된다.
'미드워'는 중앙 한 개의 라인에서만 전투가 일어나는 게임 모드로, 3개의 라인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AOS게임의 기본 형태에서 탈피했다. 1개의 라인에서 전투가 일어나기 때문에 AOS게임의 핵심인 팀 간 전투가 초반부터 일어나며 최소 20분이면 승부가 결정난다. 또한 '미드워'는 게임머니의 손실이 없을 뿐 아니라 캐릭터의 부활시간도 7배 단축돼 초보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이번 Pre-OBT에서는 북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105명의 영웅을 선보인다. 'HON(혼)'은 현존하는 AOS게임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저들은 Pre-OBT에서 '엘로니아', '리프트워커' 등 최근 공개된 영웅들을 포함해 105명의 영웅을 자유롭게 플레이해볼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HON 사업팀 김동석 팀장은 "OBT를 앞두고 이번 서비스에서 게임의 안정성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상태를 점검할 생각이다" 며 "AOS게임이나 HON(혼)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금방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 소개 및 안내 콘텐츠도 강화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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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ON(혼) ⓒ 엔트리브소프트]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