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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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지' 소지섭,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2.05.17 1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유령' 소지섭이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각종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의 형사 '김우현'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유령'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소지섭이 경찰 특수 조끼를 입고 총까지 손에 든 채 범죄 현장 소탕에 나선 장면이 공개됐다. 긴박한 분위기가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소지섭은 특유의 매서운 눈빛을 통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데뷔 이후 첫 형사 역에 도전하는 소지섭은 김우현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날은 전날 밤샘 촬영 후 바로 촬영이 다시 이어진데다가 동선이 큰 액션 신을 소화해야 했기에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이 모두 피곤했던 상태지만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 만에 신속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SBS드라마 '유령'은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담고 있으며, 30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 51K]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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