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27기, 총 2커플 탄생 '의자왕은 결국 여자 2호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애정촌 27기에서는 총 2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7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선택에서 남자 5호는 "단 한 분의 짝을 찾기 위해서 굉장히 먼길을 돌아왔다. 어렵게 찾은 만큼 더 소중한 인연이 될 것을 믿으며 내 마음을 여자 5호님께 전해드리겠다"라며 여자 5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에 여자 5호는 "남자 5호님과 앞으로 더 알아가면서 좋은 인연 만들어가고 싶다"라며 그를 선택했다.

첫 도시락 선택에서 5명의 선택을 받아 의자왕으로 떠오른 남자 7호는 "당신의 아이 같은 웃음은 내 마음을 정화했고 당신 때문에 더욱더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여자 2호를 선택했다.

남자 1호 역시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한 분만 바라봤다"라며 여자 2호를 선택했다.

여자 2호는 "내게 관심을 한결같이 보여주었던 분과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라며 남자 7호를 선택해 그와 커플이 됐다.

이로써 애정촌 27기에서는 남자 5호와 여자 5호 그리고 남자 7호와 여자 2호가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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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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