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제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이 오늘(14일) 제대했다.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 홍보원에서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로 활약했던 미쓰라진이 21개월의 현역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이 소식을 들은 미쓰라진의 많은 팬들은 그가 에픽하이 활동을 재개할 것인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에픽하이의 다른 멤버인 타블로는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솔로 활동 중이고, DJ투컷은 지난 8월 제대한 상태기 때문이다.
이에 미쓰라진은 국방홍보원 블로그 어울림을 통해 전역소감을 밝히며 "가능하면 열심히 일해 올해 안으로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쓰라진은 에픽하이의 '에필로그'를 끝으로 지난 2010년 8월 입대해 GOP 등에서 복무를 하다 국방홍보 지원병으로 보직을 변경 받고 국방홍보원에서 복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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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