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손준호가 김소현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해 좌중의 궁금증을 샀다.
2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왕종근, 김미숙 부부가 출연해 봄 타는 마누라 vs 속 타는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와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소현은 "서운할 때 마다 하는 멘트가 있다."며 "아이 태명이 똑똑이다. 똑똑이 데리고 이탈리아로 떠나 버릴 거야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준호는 "습관성 협박이다. 허구헌 날 봄만 되면 어디로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 럭셔리 호텔가서 하루 있다가 오기도 한다."라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와 20대 연인 시절 사진을 공개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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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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