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박하(한지민)과 이각(박유천)이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박하가 이각이 데이트 장소에 나타나지 않자 그가 조선으로 돌아갔다고 오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는 표택수(이문식) 상무에게 이각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표택수 상무는 모른다고 대답했고, 회사에 찾아가 무작정 이각을 기다렸다.
이때 회사 로비에서 이각을 봤고, 엘리베이터 앞에선 이각의 주머니에서 박하와 나눠 낀 커플링이 떨어져 용태무가 아닌 이각임을 눈치챘다.
이에 박하는 눈물을 흘리며 이각에게 "내가 너 못 알아볼 줄 알았느냐?"고 말했고, 이각은 박하를 꼭 안으며 "너를 보니 마음이 편안하구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한지민을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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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민-박유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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