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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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이필모, 남상미에 사랑구걸 "연민이라도 좋으니 가지 마"

기사입력 2012.05.08 22: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필모가 남상미에게 사랑을 구걸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8부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정혜(남상미 분)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혁은 철환(전광렬 분)을 이용한 기태(안재욱 분)의 역공으로 안검사와 징계를 받고 국보위 보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런 와중에 정혜가 만나주지 않자 안절부절못하며 정혜가 있는 피에르(김광규 분)의 의상실로 향했다.

수혁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으려는 정혜에게 "나한테 남은 감정은 연민뿐이라고 했나? 연민이라도 좋으니까 가지 마"라며 자존심도 버린 채 애원했다.

하지만, 이미 기태에게로 마음이 돌아선 정혜는 미안하다는 뜻을 전한 뒤 자리를 뜨려고 했고 수혁은 그런 정혜를 목 놓아 부르며 괴로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명국(이종원 분)이 영화 관계자들을 매수해 기태의 사업을 위기로 몰아넣으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필모, 남상미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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